2020. 3. 1. 14:04ㆍ게임/기타
아까 죽은거 이어서. 다음판.
이번덱은 퍽을 검 위주로 골랐기 때문에
상자에서 같은거 두번얻는 퍽을 활용해서 검을 좀 많이 얻었다.
으으으 눈깔샊들
번개의 맛을 보여주마!
으깜짝아 극혐
아 그리고 가끔 맵에
저 2열 중간의 검표시 난 바위처럼
도끼 검 이런 표시가 있는 바위가 가끔 있는데
맞는 무기로 때리면
이렇게 게이트가 나옴. 황금방임.
4층컷신
처음으로 5층?을 올라갔다.
컷씬
판도라의 상자, 나는 지금 늑대의 위 안에 있는거야!
그리고 아리아드네 (미노스의 딸, 디오니소스의 아내) 처럼, 나는 끈을 따라가.
고통의 눈물, 그 근원으로 나를 이끌고있어.
뭐 이런 내용인가
저 저 저 빨간 단검 씹새끼가 최대체력을 깎음
아까 그래서 뒤짐
메모리 하나더
널 위한 목걸이야.
이건 너의 할머니에게 물려받은거란다.
루비. 그건 용기와 자신감을 준다고 한단다.
이런느낌?
아마 어머니려나
위에 퍽좀봐
대단해
일단은 검 관련이 많이 보이듯이 검드랍율 업, 매 층 2검 추가, 매 턴마다 손 안의 검 만큼 체력회복,
활 무한퍽, 대거 2열사용 가능퍽, 자신감(체력회복)관련 퍽
뭐 할 때 마다 갈고리 주는거랑
7보석 얻을 때마다 도끼카드. 3뎀이상 공격에 대해 1줄임?
이렇게 골랐다
주로 무기위주 퍽. 그중에서도 검에 치중해서 했더니 초중반은 좀 쉽게 뚫었다.
다만 후반부터는 검자체가 좀 구림(1열만 공격가능)이라 후반엔 활과 마법으로 뚫었음.
갈고리로 트랩쉑 죽여서 나온거.
어디든 놓을 수 있고 죽는다면 아이템을 하나 훔쳐옴. 1열만 쓸 수 있는 갈고리의 상위호환
새로운 적이 나왔다. 뭐야 무서워
쟤네는 어디있던간에 공격하고 데미지가 세더라
중간에 NO카드가 저 위에 입술들을 갈고리로 얻어서 나온 카드임.
무려 3x3범위공격에 방어무시임 좆사기;
이 카드를 깨닫자마자 갈고리로 입술쉐기들 죽여서 카드작을 좀 했다
설명 : 내가 다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말.
이걸보고 어 이거 그 왕따시키는 일진놈들 형상화한건가 싶었음.
뭐 아니나 다를까
나를 삶으로부터 막는 (직역하면 이렇고)
나는 나를 살지 못하게 하는 저 목소리들을 없애야만 해. 뭐 이런 느낌?
기억 하나 더
위의 목걸이 얘기에서 이어지는듯
뭐야 그 목걸이는?
너 그거 쓰레기통에서 찾았지?
게다가 그거, 널 더 못생겨보이게 하네. 하하하.
으악 코로나
저 저 피카츄쉑은 빨리 조져야함
무기에 달린 퍽들을 없앰; 마비시킴 좆가터
드디어 최종층에 올랐다
거인씨, 여기있었네!
과거와 미래의 슬픔에 육신을 주는 자.
보스전 돌입
저 2x3열에 자꾸 눈물을 흘림
저걸 공격하면 ㄴ=> 몹이 나옴
진짜 한참 헤맸는데;
답을 찾음.
체력 회복 시키는저거 (사실 이때 알았는데) 저게 자신감 카드였음
저걸 거인한테 쓰니까
줄어듬
한 세번 쯤 주니까
일케됨
일어나더니
손을 내밀었다
사실 아버지였음..
아빠?
그래.
(I'M NOT OK 카드를 건네줌)
이해한단다, 아이리스. 그리고 나는 네가 이미 더 괜찮아 보이는구나.
보렴, 그 모든 카드들, 그건 너의 내면으로부터 만들어졌던거란다.
너를 믿으렴. 마음을 가라앉히렴. 너는 그걸 어떻게 다뤄야할 지 알고 있어.
그래서 버렸읍니다
5시간 22분만에 깼네
아니 플탐 넘 짧은디..
다시하면 좀 더 나올까?
감을 좀 잡으면 갑자기 난이도 쉬워지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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